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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픽’ 노타 “AI 최적화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투자360]

‘넷츠프레소’로 온디바이스 AI 설루션 사업 전개
매출 84억원 달성…흑전 목표

노타 CI [노타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닥시장 입성을 노리는 인공지능(AI)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 ‘노타’가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부터 온디바이스까지 모든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노타는 엔비디아, 삼성전자, ARM과 협업하며 주목을 받았다.

AI 경량화란 AI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크기와 연산량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경량화된 AI 모델을 하드웨어의 특성을 반영해 잘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한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플랫폼인 ‘넷츠프레소’와 교통·산업안전·미디어·의료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온디바이스 AI 설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채 대표는 “최근 하드웨어의 파편화가 심화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성능 격차가 점차 커지면서 AI 모델의 경량화·최적화에 대한 수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타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경량화·최적화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최상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엔비디아, 삼성전자,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층 및 산업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노타의 매출은 지난 2021년 4억8000억원에서 지난해 84억4000만원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오는 2027년 매출액 336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타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91만6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7600∼91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2억∼265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 예측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