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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민관합동 실전훈련 재난대응 “이상無”

양천구청, 양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재난대응 종합훈련
화재, 유해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역량 입증

재난대응훈련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2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플랜트에서 양천구청, 양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재난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2025년 양천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특별히 2025년 양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되었으며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후 수습·복구 과정에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자 추진되었다.

훈련에는 서울에너지공사를 비롯하여 양천구청, 양천소방서, 양천보건소, 양천경찰서, 홍익병원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422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53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플랜트 내 천연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과 유해물질 누출이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신속 상황 전파, △초기 화재 진압, △긴급 인명 구조, △체계적 화학사고 대응 등의 전 활동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여 진행되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서울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비상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의 재난 상황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과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하여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며 이번 훈련 장소인 목동플랜트는 서울 서부지역 약 13만 세대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