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연구 교류 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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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구 교류 협력 간담회.[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KAIST 등 과기특성화대학은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미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한·미 연구 교류·협력 간담회’를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한인 과학기술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미 공동연구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해외 우수 연구자의 국내 유치 및 복귀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R&D 정책 방향과 연구자 지원제도, 한·미 공동연구사업, 국제협력 펀드 및 출연연 해외 인재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각 기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와 1:1 맞춤형 상담 및 협력 매칭 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연구자·유학생 및 박사후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및 협력 기회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따라 기관 담당자와 직접 토론하고 협력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을 운영,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연구 파트너십 형성과 함께 인재 유치로도 이어지는 현장형 네트워킹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27일 샌프란시스코 간담회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MIT 대학원생은 “그동안 우리나라 연구기관과의 교류 채널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공동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연구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술패권 시대의 생존조건”이라며 “이번 행사는 한·미연구자들이 인류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동맹 2.0’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