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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전경.[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3차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차 융자사업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역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도는 지난 두 차례 융자사업을 통해 총 14개 관광사업체에 대해 약 39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도는 호텔 등 관광시설의 신축·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과 인건비·사무실 임차료 등 운영자금으로 33억원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0.8%의 저금리로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업종에 관계없이 12년(5년 거치 7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이다.
운영자금은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시설자금과 같은 0.8%다. 상환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원금 분할상환)이다.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의 관광업체는 우선 지원된다.
자금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사업장이 있는 시군 관광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우리 도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