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과거~현재~미래 ‘가교’
SCL대회, 22~24일 코엑스서 개최
글로벌건설 대응솔루션 공동 모색
건설분쟁 등 수백명 전문가 토론
박기정 회장 “건설업 진화에 초점”
SCL대회, 22~24일 코엑스서 개최
글로벌건설 대응솔루션 공동 모색
건설분쟁 등 수백명 전문가 토론
박기정 회장 “건설업 진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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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하는 제11차 SCL 국제학술대회(11th International Society of Construction Law Conference) 이미지. 대회는 22~24일 코엑스 강남에서 열린다.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건설분야 변호사, 전문가, 건설업 리더들이 모여 건설법(분쟁)과 법률 인사이트, 비즈니스를 논의하고 글로벌 건설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솔루션을 모색하는 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박기정 SCL Korea 회장)
건설분쟁 현장 실무가와 건설업계 주요 인사 등 수백명이 한데 모여 건설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하는 제11차 SCL 국제학술대회(11th International Society of Construction Law Conference)를 주관하는 SCL Korea의 박 회장은 21일 이같이 대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열한번째 열리는 SCL 국제학술대회는 22일 등록(개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코엑스 강남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은 미국 건설변호사협회(ACCL)와 캐나다건설변호사협회(CCCL)가 포문을 연다. 양 협회는 건설법의 핫이슈(Hot Topics in Construction Law) 발제를 통해 최근의 건설분쟁 동향을 짚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둘쨋날과 셋쨋날 학술대회는 4개의 주제(Theme)를 다루며, 2개 씩의 세션 발표와 논의,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SCL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교(Bridging Past, Present & Future)로, ▷건설계약(Construction Contracts) ▷건설클레임(Construction Claims) ▷분쟁해결(Dispute Resolution) ▷건설산업(Construction Industry)이라는 4개 주제에 맞춰 각 주제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은 “글로벌 건설 관련 변호사, 협회 전문가, 건설업 리더가 총출동하는 대회로, 국내 건설사와 경영자,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들을 연결시키는 건설 분야 최고의 축제로 기획했다”고 했다. 주최 측은 대회 주제인 ‘Bridging Past, Present & Future’ 슬로건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과 진화를 포함한 글로벌 도전(챌린지) 관점에서 건설계약의 진화와 변화 대응솔루션 발굴에 초점을 두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했다.
대회에는 국내 건설관련 전문가형 리더들도 대거 참여한다. 정홍식 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은 24일 대회 네 번째 주제인 ‘Bridging Past, Present & Future in Construction Industry’ 기조연설을 맡는다. 정 국장은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국제 분쟁 전문가들인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 이재성 딜로이트 전무, 우재형 율촌 변호사, 잭 샤프(Zac Sharpe) 광장 외국변호사, 정규철 화우 외국변호사, 한민오 피터앤김 변호사가 세션의 사회자로 활약한다. 발표자로 나서는 김상철 태평양 변호사, 방형식 세종 외국변호사, 윤덕근 Trowers & Hamlins 변호사가 각각 내놓을 화두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대회 참가자에게는 한강보트 투어 및 건축 투어, K-푸드 투어, K-컬처 투어, 디지털 테크놀로지 투어 등의 한국형 프로그램 체험도 제공한다. 주최 측은 “대회 참여자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드리고자, K-문화 예술 탐방은 물론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했다.
ys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