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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금곡·해운대 선도지구 공모 결과 평균 5.7배 신청

부산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1단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결과 선정 물량 대비 평균 5.7배 가량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박동순 기자] 부산시는 지난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 1단계(화명·금곡, 해운대1·2)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 결과 해당 지역 총 27개 구역 중 14개 구역 3만2000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화명·금곡 공모대상 14개 구역 중 6개 구역 1만4000호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고, 해운대1·2 공모대상 13개 구역 중 8개 구역 1만8000호가 공모신청서 제출했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 규모는 선정 물량(화명·금곡 2500호, 해운대1·2 3200호) 대비 평균 5.7배 수준이며, 주민 평균 동의율은 77%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청 규모는 화명·금곡의 경우 선정 물량 2500호 대비 약 5.76배인 총 1만4400호 규모로 평균 주민동의율은 74% 수준이다. 또 해운대1·2의 경우 선정 물량 3200호 대비 약 5.63배인 총 1만8000호 규모로 평균 주민동의율은 80% 수준이다.

시는 공개된 평가 기준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신청서를 평가하고 국토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중 선도지구 최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우선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선도지구 공모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정책을 알린 점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며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신청서를 평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