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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연구원, ‘환경정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주제로 포럼 개최

KEI와 6개 환경 관련 학회, 분야별 주요 환경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환경연구원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별관 5층 멜론홀에서 ‘KEI 환경포럼: 환경정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심화하는 기후 위기와 이에 따른 산업·사회 전반의 구조 변화 속에서 환경정책의 새로운 역할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등 국내 주요 환경 분야 학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홍균 KE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기후대기전략연구본부, 지속가능발전연구본부, 국토환경연구본부, 환경평가본부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NDC 이행과 산업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방향 모색을 주제로 김성진 KEI 탄소중립연구실장(NDC 이행과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의 과제와 방향)과 김현노 KEI 녹색경제연구실장(산업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금융 연구의 과제와 방향)이 발표한다.

단순한 탄소 감축 규제 대응이 아닌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방향과 그에 따른 재정·금융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용사회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서양원 KEI 지속가능발전연구본부장(참여 기반 환경안전망 구축 방향),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참여적 접근과 환경갈등해소)이 발표를 진행한다.

다양한 주체의 의사를 고려한 환경안전망 구축 방안과 환경갈등해소의 현장 사례가 다뤄지며 관련 토론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국토 및 물환경 관리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하천 재자연화 및 연속성 확보 정책 방향), 한혜진 KEI 선임연구위원(기후위기에 강한 물관리 대전환), 손승우 KEI 부연구위원(생태적 국토공간 발전을 위한 통합적 전략과 향후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국토와 물 고유의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며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뢰, 혁신, 조화를 위한 환경평가를 주제로 조공장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KEI 선임연구위원(공탁제 도입 및 적용 방안), 김태윤 KEI 기후에너지평가실장(해상풍력특별법과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조화 방안)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한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균 KEI 원장은 “환경과 기후 문제가 국가의 모든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환경정책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정책 영역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KEI 환경포럼이 주요 환경 현안과 정책을 진단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I 환경포럼은 추후 KEI 유튜브 채널 ‘KEI 지속가능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