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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 남성고 전국체전 金 ‘금메달 단골손님’

익산 남성고 배구부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배구 명문고인 전북 익산 남성고등학교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63년 창단된 익산남성고 배구부는 레전드 공격수 신진식을 비롯해 이호, 문병택, 김성채, 이동엽, 송희채, 오재성 등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명문 구단으로 전국대회 61회 우승경력이 있다.

부산에서 개최 중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남성고등학교(교장 박종우)가 경북 현일고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올해 전국대회 4관왕에 올랐다.

전북도교육청은 대회 전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컨디션 관리 지원을 이어왔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상황실 운영과 선수단 안전·심리지원 등 세밀한 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등 후원해왔다.

강양원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남성고 배구부의 금메달은 전북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