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치솟는 금값에…불가리·티파니 또 인상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 현황판에 표시된 국내 금시세 [연합]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금값이 치솟자 주얼리·워치 제품 가격이 잇달아 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불가리는 내달 10일 주요 제품 가격을 6~10% 인상하기로 했다. 티파니는 내달 12일 주요 제품 가격을 5~10% 올린다. 불가리와 티파니는 이번을 포함해 올해만 가격을 세 차례 인상했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도 다음 달 10일 주요 품목 가격을 올린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다음 달 1일부터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까르띠에와 IWC는 지난달 국내 제품 가격을 2~4% 올렸다.

최근 금, 은 등 귀금속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 금 가격은 랠리를 지속하며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해 왔다. 전날에도 현물 기준으로 온스당 4381달러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