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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APEC 기간만이라도 정쟁 멈추고 한 뜻으로…성공적 개최 위한 응원을”

정청래 “외교·통상경제 발전 중요 발판”
김병기 “기업인 헌신은 대한민국의 힘”

정청래(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가 김병기 원내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한상효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응원을 당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감 이후 APEC 기간만이라도 우리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국익 추구에 한마음 한 뜻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다음 주 경주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디어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이 경주에 모여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한다”며 “대한민국 외교와 통상 경제 발전의 매우 중요한 발판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기간에 중국과 환상적인 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중 관계는 세계 안보와 경제의 핵심 변수이기에 전 세계의 관심이 더욱 경주에 집중되고 있다”며 “우리도 역시 (미국과의) 관세 협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의 품격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또 “NVIDIA(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약 1700여 명 글로벌 경제 리더가 참석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활발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 통신, 숙박, 교통, 안전, 문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회의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심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회의장 개선, 통신망 안정화,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지역 특산품 홍보까지 기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이러한 헌신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자 지역 균형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APEC 경주회의는 21개 회원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경제 협력의 장”이라며 “활발한 투자와 교류가 이어지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은 곧 대한민국의 힘”이라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기업은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의 위상과 신뢰를 지켜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APEC 경주 회의가 상생과 협력,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불철주야 헌신해 주신 모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민주당도 기업과 국민이 함께 웃는 나라,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