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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무료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 오픈

해외 고객 대상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지원

[몰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몰테일이 메이크샵과 함께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판매를 무료로 지원하는 ‘글로벌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쇼핑은 몰테일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쇼핑몰의 상품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판매자는 별도의 글로벌몰 구축 없이 현재 운영중인 자사몰에 관련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해외 IP를 통해 접속한 경우에만 글로벌 쇼핑 기능이 활성화돼 국내외 고객 맞춤 관리도 가능하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의 경우 신청비, 운영비, 대행 수수료 등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몰이 없는 예비 창업자는 메이크샵을 통해 자사몰을 무료로 구축할 수도 있다.

몰테일은 이번 글로벌 쇼핑 서비스가 휴대폰 인증, 언어, 결제 등의 장벽으로 구입을 포기했던 해외 고객을 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만큼 판매자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몰테일은 글로벌 쇼핑 정식 오픈에 앞서 메이크샵 상점 약 6500곳에 우선 등록하며 높은 만족도도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국내외 음반 및 굿즈 판매 전문몰인 애플뮤직은 유입 IP의 약 30%가 해외임에도 구입 장벽에 막혀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것을 매출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글로벌 쇼핑은 해외 판매 역량을 확보하지 못한 판매자도 손쉽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서비스”라며 “최근 K-콘텐츠 흥행에서 촉발된 한류 상품 인기가 높아진 만큼 더 많은 판매자가 역직구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