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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열린 물가자미 축제 모습.[영덕군 제공] |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과 축제준비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축산면 축산항 일대에서 물가자미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전통적으로 5월에 개최됐지만 의성발 경북산불의 피해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축제를 단순한 수산물 축제가 아닌 바다와 사람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전국 최초의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해 ‘씨푸드 그릴 페스타(Seafood Grill Festa)’라는 새로운 주제로 전면 리뉴얼하게 됐다.
축제준비위는 이번 축제를 바다와 사람, 음악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했다.
관광객은 ‘해산물 그릴존’을 중심으로 어민이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어촌 벼룩시장, 무료 시식,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낮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트로트·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 밤에는 청년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청년 퍼포먼스팀 공연, DJ파티 등을 연다.
축제준비위는 어민, 청년, 상인이 현장 운영, 체험 진행, 공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창기 축제 준비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씨푸드 그릴 페스타’의 성공을 통해 영덕의 바다와 뛰어난 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