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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지우면 생수를…정식품 ‘메일지워터 자판기’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 틈’서 26일까지

[정식품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두유 ‘베지밀’과 생수 ‘심천수’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24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을 정리하면 생수를 제공하는 이색 친환경 캠페인 ‘메일지워터 자판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메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냉각수가 소모되며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광고 대행사 HSAD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참여했다.

‘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메일함에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한 뒤 인증 화면을 ‘메일지워터’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 전송하면 된다. 인증 확인 후 ‘메일지워터 자판기’에서 물을 꺼낼 수 있는 전용 바코드가 제공된다.

한편 정식품에서 제조·생산하는 ‘심천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천연 암반수로 만든 생수다. 화학 처리 과정 없이 천연 필터 정수 방식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메일지워터’ 캠페인은 순수한 자연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