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50달러 주당 순이익…예상치 하회
에코프로 2%대 약세
에코프로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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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공개하면서 23일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2.40% 내린 8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도 0.85% 내린 16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0.66%), SK아이이테크놀로지(-2.11%), 삼성SDI(-0.76%) 등도 약세다.
간밤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순이익이 37% 급감했다는 소식이 매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82% 내린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3분기(7∼9월) 281억 달러(40조2616억원)의 매출과 0.50달러(716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망치 263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5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총 이익률은 18%로 시장 예상치 17.5%보다 소폭 높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 2분기 연속 매출 감소에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전체 순이익은 37% 급감한 13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관세와 구조조정 비용 증가, 탄소 배출권 판매 수익 감소를 이익이 줄어든 요인으로 언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변화하는 연방 정부 정책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직면한 압박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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