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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게더 아트]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케이옥션의 자회사 투게더아트는 제8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증권 발행의 기초자산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1916~2002)의 1984년작 ‘Work(oil on canvas, 60호)’로, 모집 총액은 약 6억60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1주당 가격은 1만원, 투자자 1인당 최대 청약 한도는 3000만원으로 설정됐다.
투게더아트는 해당 작품을 개인 소장가로부터 선매입 방식으로 취득했으며, 1985년경 매도인이 작품을 구입한 이후 현재까지 동일인이 보유해온 이력을 확인했다. 작품의 내재가치 산정을 위해 동일 작가의 거래사례 57건을 분석하고, 그중 1980~1989년 제작된 25~100호 유화 가운데 이미지가 확인 가능한 10점을 직접 비교대상으로 선정했다. 가치평가 과정은 한국기업평가와 제일감정평가법인의 외부평가를 병행했으며, 한국화랑협회를 통해 작품 진위도 검증했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유영국은 한국 근현대 추상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로 국내외 컬렉터 수요가 꾸준하다”며 “검증된 작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미술품 투자 플랫폼을 제공해 조각투자가 미술시장의 건강한 투자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