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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원 후원

장세욱 부회장 기부 계기…총 11억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2025 명동밥집 후원식’을 열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식(사진)에는 장세욱(오른쪽)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백광진(왼쪽)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장 부회장은 팬데믹 여파로 페럼타워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지원 방법을 직접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사재로 1억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사재 기부를 계기로 동국제강그룹은 추가 후원 방안을 검토하고, 명동밥집과 장기 후원 협약을 결정했다. 2021년 9월 2억원을 시작으로 장 부회장의 사재를 포함해 누적 11억원에 달하는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장 부회장을 비롯해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오승원 한마음한몸 본부장, 백광진 센터장과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후원식에서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명동밥집의 뜻에 공감해 5년째 후원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