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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음식 덜어먹기 사업’으로 구민 위생 챙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음식문화 개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 덜어먹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이용자가 덜어먹을 수 있도록 소형찬기, 국자·집게 세트 등을 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면적 100㎡이하의 소규모 음식점 100개소이다. 단, 호프·배달전문·뷔페 형태의 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난해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선정된 업소에는 덜어먹기 물품으로 ‘위생국자와 집게’ 각 1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폐기물 배출 감소를 위해 관내 음식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및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