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반도체 모멘텀에 투자심리 개선
프리마켓서 ‘온기’ 도는 증시
프리마켓서 ‘온기’ 도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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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화학 본사 전경 [이수화학 홈페이지 갈무리] |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프리마켓에서 반도체·전선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형 기술주가 시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개별 테마주에 대한 매수세도 활발히 유입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8시 36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시장에서 이수화학이 20% 넘는 급등세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등 경기민감 업종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수화학은 전일에 이어 21.81% 급등한 1만1950원을 기록하며 장 초반 시장을 주도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에 따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도 6.08% 올랐다.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는 3.13% 오른 49만3500원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역시 1.35% 오른 9만7800원을 기록, 나란히 시장을 견인했다. 후공정 장비주 한미반도체(3.55%)와 반도체 패키징 부품주 해성디에스(2.57%)도 동반 상승하며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원전·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36% 상승한 7만8100원, 한전기술은 4.51%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1.66%)과 한전KPS(2.16%) 등 전력 설비주도 동반 오름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차(0.79%), 기아(0.70%), 포스코홀딩스(1.14%), 카카오(1.19%), 삼성SDI(1.36%)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0.77%), 한화오션(-0.07%), LS 일렉트릭(-0.54%) 등은 소폭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3.70%)과 NH투자증권(1.97%) 등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으며, 정유·가스주인 에스오일(2.46%)과 한국가스공사(1.30%)도 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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