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범죄로, 내란 특검은 한덕수 등 영장 기각으로 사실상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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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24일 서울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 대책 현장 회의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3대) 특검이 민주당 정권 몰락의 트리거가 되고, 특검이 생명을 다하면서 이재명 정권도 결국 생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5재정비촉진구역에서 서울시와의 부동산 대책 현장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특검 몰이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채 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다.
이를 두고 장 대표는 “이 사건이 처음 시작됐던 것은 결국 수사 외압 (의혹)이었다”며 “(임 전 사단장을 뺀) 나머지 모든 사람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 것은 그간 민주당이 그렇게 얘기, 공격해 왔던 수사 외압이 결국 아무것도 없는 허상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특별검사의 범죄 행위로, 부도덕성으로 그 생명이 다했다”며 “채 해병 특검은 이번 영장 기각으로 그 생명이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영장 기각으로 역시 그 생명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