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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원 신명나게 들썪인다...김덕수 명인과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신명마당’

10월25일 당고개공원을 시작으로 4차례 공연

사물놀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가을을 맞아 공원을 무대로 한 신명나는 전통문화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0월 25일 당고개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노원구 내 네 곳의 근린공원에서 ‘2025 찾아가는 신명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는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명인이 직접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판 신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야외 문화공연으로, ‘공원 속 열린 무대’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풍물놀이의 흥겨운 ‘문굿’을 시작으로, 관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그리고 산조 농악가락과 판굿이 이어진다. 특히 절정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유진호 단원이 합류해 장단과 몸짓이 어우러진 한바탕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김덕수 명인의 세련된 가락과 변주된 무대 구성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2월 ‘정월 대보름 한마당’과 4월 ‘불암산 철쭉제’에서 이미 2차례 공연을 선보인 ‘2025 찾아가는 신명마당’은 ▲10월 25일 당고개공원을 시작으로 ▲10월 26일 비석골근린공원 ▲11월 1일 상계근린공원 ▲11월 16일 중계근린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 “공원에서 울려 퍼지는 꽹과리 소리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여부가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