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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3분기 총순익 1130만달러...전년 대비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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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k.com]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3분기 총 1130만달러 주당78센트의 순익을 기록, 월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 61센트를 17센트나 넘어선 것일 뿐 아니라 전분기 대비 25.8%,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PCB 뱅크의 분기 순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전체 EPS 평균 전망치도 기존 2.37달러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익이 늘면서 3분기 순이자 수입도 2698만달러로 직전분기 2천599만달러 대비 3.8%, 전년동기 2272만달러 대비 18.7%나 늘었다.

●자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 3분기 현재 은행의 자산은 33억 635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동기 대비 16.4%나 늘면서 3분기 연속(전년동기 대비 기준) 두 자릿수 증가폭을 이어갔다.

자산 증가와 더불어 부실자산의 비율은 2분기 0.27%에서 0.24%로 손실 가능성이 높은 자산의 비율의 비율 또한 2분기 0.5%에서 0.3%로 감소했다.

●총대출 직전분기 대비 줄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증가 = 2분기 총 28억달러였던 은행의 대출은 27억6215만달러로 소폭(-1.5%)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1.8% 늘었다. 3분기 대출 감소는 영업 부진이라기 보다는 1억 340만달러 대출이 상환되면서 3610만달러의 신용 한도가 줄고 여기에 손실처리비용도 45만4천달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분야별로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기업대출, 모기지 그리고 소비자 대출까지 모두 감소했다.

대출은 감소했지만 초기 연체(30~59일)와 중기(60~89일)연체 모두 줄었고 부실 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2분기 0.32%에서 0.30%로 떨어졌다.

●예금고 꾸준히 증가= 3분기 은행의 예금은 2분기 대비 3.2%, 전년동기 대비 18.5%증가한 29억 1350만달러를 기록했다. T

예금고를 세분하면 리테일 머니마켓, 25만달러 이하 및 이상 예금 등이 늘었지만 세이빙과 이자 예금이 줄었고 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무이자예금의 비율도 1분기 20.8%, 2분기 20.4%에서 18.9%로 더욱 감소했다.

1분기 100%를 넘겼던 예대율은 2분기 99.31%에서 94.81%까지 낮아지면서 은행 목표선인 90% 중반 대에 진입했다.

●분야별 수익성 지표도 개선= 은행 수익성의 주요 척도로 활용되는 각종 세부 수치를 살펴보면 총자산수익률(ROA)이 직전분기 1.13%에서 1.35%로 향상됐고 2분기 9.76%였던 자기자본수익률(ROE) 도 11.92%까지 높아졌다. 올해 2분기 50.63%였던 효율성(낮을 수록 우수함)은 48.92%로 더욱 개선됐다. 단 순이자마진(NIM)만은 2분기 3.33%에서 3.28%로 낮아졌다. 3분기 장부가(Book Value)는 직전분기 26.26달러, 전년동기 25.39달러가 26.93달러로 로 증가했다.

PCB의 헨리 김 행장은 "3분기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은 순이자 수입과 SBA 대출 매각을 통한 수익이 증가했고 비아지 지출 관리와 크레딧 손실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은행의 대출 영업망은 안정적이며 자본 또한 우수하게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셧다운 상태지만 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주주들을 위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PCB뱅크는 이날 실적발표 후 다음달 7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11월 14일 주당 20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