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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카르멘 포스터 [부산시 클래식부산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 클래식부산(대표 박민정)은 올해 연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Carmen)>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 감독이 약 20여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것이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 은 이국적 선율의 강렬한 아리아와 로맨틱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교히 구성돼 있어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이다. 카르멘과 돈 호세, 미카엘라까지 각기 다른 계층의 주인공들이 갈등하고 사랑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적 드라마를 작곡가 비제는 섬세하고 사실적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의 연주로 들어 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이 돈호세 역,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돈 호세 역을 맡은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극장에서 대표적인 테너로 활약 중이다. 그 동안 해외 활동에 비해 국내 오페라 출연은 2번에 불과했고 이번 공연으로 3번째 무대에 서게 된다.
본공연은 10월 28일 오후 2시 티켓오픈 이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Home/ko/Main)과 티켓예매 사이트(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오픈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클래식부산( 051-640-88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