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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3분기 발행잔액 54조2000억…전 분기比 1.2% 증가 [투자360]

발행금액 12조7799억원, 전 분기 대비 8.5%↑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잔액이 54조20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발행금액은 총 12조779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8.5%,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발행 종목 수는 3752종목으로 전 분기보다 15.6% 증가했다. 공모 발행이 전체의 81.8%를 차지하며 10조4559억원, 사모 발행은 2조3240억원(18.2%)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지수형 ELS가 6조5876억원으로 전체 발행의 51.6%를 차지했다. 종목형 ELS는 5조6779억원(44.4%)이었다.

주요 기초지수별로는 코스피200을 포함한 ELS가 5조568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포함한 상품도 각각 4조559억원, 3조6488억원에 달했다.

상환 규모도 확대됐다. 3분기 전체 상환금액은 12조1689억원으로 전분기(11조2573억원)보다 8.1% 늘었고, 전년 동기(11조9543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6조8448억원(56.3%)으로 가장 많았다. 만기상환이 4조4087억원(36.2%), 중도상환은 9154억원(7.5%)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이 2조6884억원 발행해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5개사가 전체 발행의 54.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