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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뱅크 3분기 수익성 개선...총순익 455만달러, 자산 19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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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뱅크가 올 3분기 총 455만달러, 주당 43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직전분기와 비교하면 3.4%증가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8.4% 줄어들었다. 지주사인 CBB뱅콥이 최근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순이자 수입이 늘었지만 비이자 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감소가 이를 상쇄하면서 2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전년동기 대비 두자릿수가 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순이자 수입은 총 157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5%, 전년동기 대비 1.6%증가했다. 이자 관련 지출이 줄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다. 자산규모는 3개 분기 연속 18억달러대에 머무르던 전분기 및 전년동기에 비하면 각각 8.1%와 10.8% 증가한 19억 6244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 증가와 더불어 부실자산 비율은 직전분기 0.92%에서 0.84%로 감소했다.1년전 0.48%와 비교하면 여전히 2배 가량 높다. 2분기 은행의 대출은 14억 5000만달러로 1년전에 비해 1.9%증가했지만 직전분기 대비 1% 줄었다. 대출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부실 대출의 비율도 직전분기 1.07%, 전년동기 0.66%에서 1.27%까지 늘었고 위험 대출의 비율도 증가했다. 반면 초중기(30~89일) 연체나 중장기(90일 이상)연체 비율은 감소했고 부실 여신도 줄었다. 3분기 예금은 16억 7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9.3%, 전년동기 대비 15.1%늘면서 2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더욱 커졌다. 예대율은 직전분기 94.87%에서 85.91%로 낮아져 충분한 대출 여유금을 갖췄다. 올해 1분기 1%선이 무너졌던 자산수익률 (ROA)은 직전분기와 같은 0.98%을 유지했지만 자기자본수익률(ROE)은 2분기 6.76%에서 6.83%로 소폭 개선됐다. 순이자마진은 직전분기 3.49%로 전년동기 3.71%보다 낮았지만 전분기 3.46%과 비교하면 향상됐다. 반면 그 수치가 낮을 수록 우수한 효율성은 2분기 59.99%, 2024년 3분기 56.61%에서 61.48%로 후퇴했다. CBB 뱅크의 리차드 고 행장은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냈다"라며 "예금이 증가했고 순이자 마진 등도 개선됐다. 앞으로도 위험을 관리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경영 전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BB뱅크는 실적 발표 이후 11월 7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 주당 12.5센트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이는 직전분기 10센트 대비 25%증가한 것이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