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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시즌 3승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최혜정.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최혜정(41)이 ‘KLPGA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with 팜스프링스 8차전(총상금 7천만 원)’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

최혜정은 28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벨라45 컨트리클럽(파72/56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잡아 8타를 줄인 끝에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2위 홍진주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7차전에 이어 8차전까지 연속 우승을 거둔 최혜정은 “지난 대회에서 상금왕을 조기 확정하면서 자칫 느슨해질까 걱정했는데 준비한 대로 끝까지 집중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기쁘다”며 “올 시즌 이글을 못했는데 마지막 18번 홀에서 ‘짧게 치지 말고 과감하게 쳐보자’고 마음먹고 시도한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의 어프로치로 기억될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올해 챔피언스투어 전 경기에 출전한 최혜정은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그린부)’에서 15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KLPGA 챔피언스투어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최혜정이 시즌 3승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홍진주는 마지막 날 8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준우승을 거뒀으며 이정은3(40)가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1월 13일(목) 오후 6시 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