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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입성 ‘무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연합]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부결됐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윤 회장을 포함한 3인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 현장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윤 부회장과 윤 대표이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 회장이 주도한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도 무산되면서 이제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남은 건 윤 회장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청구 소송만 남았다.

안건 부결은 사실상 예견된 수순이었다. 우호지분을 포함, 윤 부회장 측의 지분이 윤 회장 측 지분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원래 10명의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 이사회 내 우위를 점하려 했으나 임총을 앞두고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을 포함한 7명이 자진사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