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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교보생명빌딩으로 사옥 이전

내년 교보생명 계열사 편입 앞둬
연 7.2% 특판 공동 마케팅 추진


SBI저축은행이 교보생명 편입을 앞두고 교보생명빌딩으로 사옥을 옮기며 상징적인 ‘한 지붕 출발’을 알렸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6 교보생명빌딩 1층에 대구지점을 새롭게 이전·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기존 달구벌대로 사옥에서 이동한 이번 이전은 고객 접근성과 금융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조치다. 특히 내년 교보생명 계열사 편입을 앞둔 시점에서 상징적 행보로도 해석된다.

새 지점은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중심에 위치해 유동인구 접근성이 높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중구는 물론 수성구·달서구 등 인근 생활권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도 평가받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2026년 10월까지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로부터 약 9000억원에 지분을 매입하며 내년 말까지 금융지주사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이전을 기념해 교보생명과의 첫 공동 마케팅으로 연 7.2% 정기적금 특판도 선보였다. 사이다뱅크 앱에서 ‘사이다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교보문고에서 서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 총 1000좌 한정으로 운영된다. 유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