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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오는 3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소기업·창업벤처기업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 세무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쟁점’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기업 합병·분할, 창업벤처기업 감면 등 기업들이 가장 혼동하기 쉬운 감면 요건과 유의사항을 안내해 사전 세무 리스크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2부에서는 강남구 재산세과 공무원과 한국세무사회 역삼지부 소속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의 금융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는 사후 추징이 아닌 사전 예방, 규제가 아닌 지원이라는 강남구 세무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복잡한 세법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령 본점 설치, 휴면법인 인수 등 탈루 행위를 집중 조사해 10월 말 기준 133억 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60억 원을 227% 초과 달성한 성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