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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최종단계까지 갔다”

한미정상회담 가리켜 “많은 것 결정한 생산적 회의”
“국가 안보 관련해서도 대화 나눠…중요 항목 결론”
“대규모 관세 협상 성공적 마무리…한·일에 도움되는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 참석하고 있다. 경주=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주)=문혜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미 간) 관세 협정이 최종단계까지 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미 리더스 만찬’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만나 1시간 반 가량 정상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많은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생산적 회의였다”면서 “국가 안보와 관련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매우 중요한 항목에 대해 결론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미간 관세·안보 협상 패키지 중 결론에 이른 의제가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언급하며 “대규모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 도움이되는 결과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 대통령의 환대를 언급하고 “이번 여행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일할 것이고, 지금 한국에 작은 구름이 있지만 이것도 다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해선 “김정은은 내가 잘 안다”며 “이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