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EPA]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I think it‘s great)”고 밝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순방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미 국방장관 전용기 기내에서 ‘한국이 현 정부 5년 임기 내 전작권 환수(전환)를 원하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연합뉴스 특파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국은 전투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아주 훌륭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작권 전환에 대해 주무 장관이 명확하게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아시아판 나토(NATO)’를 구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며 “우리는 양자(bilateral), 삼자(trilateral) 관계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