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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몰 화면 [LF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팬덤형 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다.
30일 LF에 따르면 올해로 론칭 11주년을 맞은 LF몰은 고객, 직원,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방향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객 참여와 거래액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9월 기준 ‘나의 패션 클럽’을 통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아떼의 립 제품을 활용한 ‘개강 메이크업’ 영상은 조회수 87만회, 공유 4000건을 기록했다.
나의 패션 클럽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팬덤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LF몰이 자체 개발한 ‘나의 패션 취향 찾기’ 테스트로 총 10가지 유형으로 분류된 패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유저를 팔로우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생성하는 콘텐츠 내 아이템에 LF몰 제품을 태그해 상품 LF몰의 큐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이러한 팬덤형 커머스 구조는 고객 뿐 아니라 직원 참여형 콘텐츠에서도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패션회사 직원의 일상을 담은 ‘직원들의 일상공감’ 시리즈는 조회 수 145만회를 돌파하며 댓글창에서 지인을 태그하는 놀이처럼 확산됐다. ‘직원 리뷰’ 콘텐츠는 150만회 조회를 기록하며 영상 업로드 후 노출된 상품의 거래액이 최대 4배(310%) 증가했다. 막내 매니저의 입차 초반 이야기를 담은 ‘패션회사 출근 숏로그’ 콘텐츠는 90만회 조회 수를 올렸다.
LF몰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간판 콘텐츠인 ‘돋보기’ 시리즈는 시즌마다 브랜드별 히트 제품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며 이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성장했다. 힐링 요소를 더한 ‘가족의 발견’ 시리즈는 실제 가족들의 사연과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해 고객 참여 댓글이 시즌1 대비 8배 뛰었다.
LF몰 관계자는 “취향과 공감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형 커머스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LF몰은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팬덤 구조를 확장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