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조선” HD현대, 김우빈이 전하는 K-조선 TV 광고 공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등 공개
조선업 이미지 위트있게 표현
TV 광고 공개 6일만에 조회수 312만 돌파

배우 김우빈이 출연한 HD현대 TV 광고 이미지.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는 최근 선보인 TV 광고 6편에서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조선’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기술력이 집약된 선박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고를 통해 선보인 차세대 선박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친환경 이중 연료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 등이다. 이번 광고는 전통적인 중후장대 산업으로 불리는 조선업 이미지를 위트있게 뒤집었다.

HD현대 광고 중 ‘고백은 기세다’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김우빈의 모습과 HD현대의 친환경 선박 모습이 동시에 강조된다. 광고 속 김우빈은 옆에 서 있는 여자에게 “저 배, 내가 만든건데”라고 말을 건넨다. 여자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믿지 않자 김우빈은 갑판 위에서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따라하며 여자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곧이어 ‘진짜 멋있는 사람은 거짓말 안치고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으로 사랑하는 이를 집에 바래다준다’라며 멋진 남자를 강조하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후 여자 출연자가 “근데 저 집이 용인인데요”라는 멘트로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HD현대 TV 광고 스틸컷. [HD현대 제공]

‘죄 짓고 살지 마라. 형 보고 싶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는 심청이가 등장,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김우빈이 심청이를 바다에서 구해주는데, 이때 김우빈이 타고 등장하는게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이다. 광고에는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한 공격 능력과 은밀한 작전 수행으로 효녀를 구한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HD현대는 이번 광고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가 올해 12월 합병을 통해 ‘더 강한 조선’으로 나아간다는 새로운 의지도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유튜브에도 올라온 이번 TV 광고는 공개 6일만에 조회수 312만회를 돌파했다.

김우빈은 올해 4월 HD현대가 공개한 디지털 광고 ‘진짜 멋있는 남자’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해당 광고는 현재 유튜브에서 약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광고 속 유머와 기술력 이면에는 묵묵히 HD현대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 임직원들의 진심과 자부심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조선’을 향한 HD현대의 도전과 비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디지털 광고를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기계 부문 디지털 광고 ‘내 땅강아지 대발이’, 에너지 부문 디지털 광고 ‘오일전사’,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를 주제로 한 ‘더큐브’가 대표적이다.

배우 김우빈이 출연한 HD현대 TV 광고 이미지. [HD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