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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英 일렉시스社와 고사양 배전반 솔루션 공동개발

미국 하니웰 이어 영국 기업과도 협력…현지 네트워크 확대
조욱동(왼쪽)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과 크리스 프랫 일렉시스 사장이 영국 브리스톨 일렉시스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S일렉트릭이 영국 배전반 제조사와 함께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전날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Elecsis)와 브리스톨시 소재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렉시스는 저압 배전반 직접 설계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영국 현지 기업과 협력해 영국 배전 계통 사업자(DNO) 시장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고사양 배전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솔루션 및 사내 전력시험기술원(PT&T)을 통한 시험·개발 역량과 일렉시스의 현지 표준 배전반 설계·제작 역량을 각각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앞서 미국의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과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당사는 독보적인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현지에서 기술 지원이 가능한 파트너사와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