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과 협력해 진행…2033년까지 완료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 주력 잠수함 장보고-Ⅱ를 첨단화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화한 장보고-Ⅱ의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3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군 주력 잠수함인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월일함을 포함, 장보고-Ⅱ 9척 중 6척을 건조했다. 독일 외 국가에선 처음으로 214급 잠수함에 공기불요장치(AIP)가 적용된 사례다. 지난해에는 윤봉길함 창정비를 계약일보다 35일 앞당겨 조기 인도한바 있다.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수주는 HD현대중공업 잠수함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214급 장보고-Ⅱ 잠수함을 장보고-Ⅲ급 수준의 첨단 잠수함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핵심 전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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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이 인도한 장보고-Ⅱ 윤봉길함. [HD현대중공업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 주력 잠수함 장보고-Ⅱ를 첨단화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화한 장보고-Ⅱ의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3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군 주력 잠수함인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월일함을 포함, 장보고-Ⅱ 9척 중 6척을 건조했다. 독일 외 국가에선 처음으로 214급 잠수함에 공기불요장치(AIP)가 적용된 사례다. 지난해에는 윤봉길함 창정비를 계약일보다 35일 앞당겨 조기 인도한바 있다.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수주는 HD현대중공업 잠수함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214급 장보고-Ⅱ 잠수함을 장보고-Ⅲ급 수준의 첨단 잠수함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핵심 전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