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세계免 “이젠 얼굴로 결제하세요”

업계 첫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디지털 결제·마케팅 혁신 앞장

이승건(왼쪽 세 번째부터) 토스 대표와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등이 28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페이스페이’를 도입하며 디지털 결제 혁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8일 서울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토스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토스페이’ 제휴 강화, 명동점·인천공항점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토스 앱 내 신세계면세점 전용 홍보 채널 개설, 공동 마케팅 및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 전략적 프로모션 확대 등 협력을 추진한다.

토스의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페이스페이를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맞춤형 프로모션과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토스의 마이데이터 인프라와 자사 고객 데이터를 연계해 고객의 여행 여정별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출국 시점·구매 이력·선호 브랜드 등을 반영한 타깃형 푸시 마케팅을 전개한다.

토스 역시 신세계면세점과 협업 범위를 데이터·마케팅 영역까지 확장한다. 마이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제공과 함께 토스 앱 내에서 신세계면세점의 쇼핑 혜택과 프로모션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홍보 채널을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