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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전년比 6.3%↑…선진 시장 수요 회복

매출 2조1152억원, 영업익 1336억원
북미 매출 19% 증가

두산밥캣 백호로더 모습. [두산밥캣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33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늘어난 2조1152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저 효과와 함께 북미·유럽 시장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이하 달러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역시 16% 성장했다. 다만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은 수요 감소 여파로 9% 감소했다.

핵심 사업인 소형 장비 부문은 기저 효과로 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포터블 파워 부문 매출은 16% 증가했지만, 산업차량 매출은 9% 감소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이날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4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따라 연간 최소 배당금을 1600원으로 설정, 분기별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