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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김태호 PD 특강 “‘청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취창업페스타 토크 콘서트, 미래비전 제시

김태호 PD가 호남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청춘들을 대상으로 콘텐츠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에 나섰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호남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청춘들을 대상으로 콘텐츠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에 나섰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IT스퀘어 광장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2025 호남대학교 취창업페스타 ‘JOB&START UP FESTA’를 개최했다. 김태호 PD는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토크쇼를 갖고 급변하는 매체 환경변화에 대처해온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견해를 밝혔다.

김태호 PD는 MBC를 떠난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제작사 ‘TEO’(테오)를 10명의 프리랜서 후배와 함께 시작해서 현재 70여명에 이르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동안의 경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콘텐츠 시장의 변화와 자신의 향후 계획 등을 그동안 연출했던 프로그램과 스토리로 엮어내며 흥미롭게 풀어냈다.

김태호 PD는 “과거 2005년 ‘TV 중심’이었던 콘텐츠 시청 환경이 2022년 이후 ‘스마트폰, OTT,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다매체 다기기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프로그램 편성의 권리가 매체사에서 개인으로 변화됐다” 며 “특히 전통적인 TV 광고 매출이 하락과 다양한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PD는 “크고 작은 세상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남이 정해놓은 기준이나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신만의 방향, 자신만의 속도에 맞게 꿈을 찾아 나서는 스페셜리스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