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보유자 수업 직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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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 행사사진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미래세대의 전통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를 다음달 서부산권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서부산권(사하구·강서구·사상구) 지역 어린이집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23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참가 기관은 시, 교육청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전에 선정됐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시 무형유산 보유자 김영길 사기장과 권영관 불화장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 전통 제작 시연과 실습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는 교육 콘텐츠와 운영 범위를 확대해 무형유산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도록 연계 홍보도 강화했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형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세대가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무형유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