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맞은 교원그룹
교육 등 생활밀착사업군 형성
“현 사업 맞춤형으로 정밀화해
고객 삶 편리·풍요롭게 할 것”
교육 등 생활밀착사업군 형성
“현 사업 맞춤형으로 정밀화해
고객 삶 편리·풍요롭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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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그룹 서울 을지로 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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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고객과 동반성장’으로 새로운 40년을 시작한다.
10여개 계열사에 총매출 1조4000억원 수준의 교원그룹은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생활 가까이에 바짝 있는 ‘스텔스형 기업’이다.
장평순 회장이 1985년 11월 1일 서울 인사동에 교육기업 ‘중앙교육연구원’을 설립했는데, 그룹의 모태다. 1990년 교원구몬, 1991년 빨간펜 등 학습지를 내놓으며 교육사업으로 성장을 일궜다. 교원구몬·교원·교원위즈는 모두 교육사업 계열사로, 전체 매출의 63%(8700억원)을 차지한다.
이후 가전렌탈·호텔/연수사업(교원프라퍼티), 상조사업(교원라이프), 여행사업(교원투어), 직접판매사업(교원더오름), 물류사업(교원스타트원) 등으로 확장했다. 알다시피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는 그룹에 위기가 되고 있다. 비교육부문 확장과 사업다각화가 절실해졌다.
장 회장은 “교육을 넘어 건강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평생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원은 ‘고객과 동반성장’으로 새로운 40년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도 교육과 생활문화를 아우르며 성장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교육나눔을 넘어 사회 전반의 문제해결에도 힘써 성장의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겠다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장 회장의 경영철학인 ‘평생인연’이란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다양한 파트너들과 신뢰를 쌓으며 함께 성장해왔다. 현재 구몬선생님, 에듀플래너, 웰스매니저를 포함해 약 2만명이 고객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례로, 생활가전 렌털 브랜드 ‘웰스’의 웰스매니저는 정수기·공기청정기 등의 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들은 고객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생활·건강케어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이 역시 일·가사를 병행하려는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근무모델로 평가받는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학습코치나 생활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인의 발전을 넘어 사회적 발전을 돕는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향후 40년은 현재의 사업을 보다 맞춤형으로 정밀화해 고객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겠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이 목표”라며 “생활 전반의 연결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