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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표준절차서·해설서 개발

적정 공사비 산정 역량 강화
중소 건설업체에 도움 기대

서울시는 건설업계 지원을 위한 적정 공사비 산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건설업계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 표준절차서 개발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 기준 해설서 개발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 등을 추진해 ‘공사비 산정 역량 강화’에 나선다.

여기엔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연구기관인 대한전기협회, 건설기술연구원, 전기산업연구원, 건설협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 현장성을 확보했다.

우선 공사비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표준절차서를 개발한다. 공사표준절차서란, 각 공종별로 어떻게 시공되는지 작업순서를 표준화한 것으로 이를 개발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도 개발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의견을 고려해 이번에 새로 만드는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는 공사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도 원가 산정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도 진행한다. 상반기 시공업체를 찾아가 진행한 계약업무 교육·컨설팅에 이어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건설업계의 요청으로 공사비 산정기준이 없던 가로등 암(arm) 설치 등 5개 공종을 민관 합동으로 개발해 적정하게 공사비가 반영되도록 조치한다. 신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