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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제일기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8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순이익은 649억원으로 6.8% 늘었다.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457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해외 중심의 디지털 등 인력 투자로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비계열 광고주 개발, 삼성전자 닷컴·리테일 중심으로 실적을 방어해 매출총이익은 4% 늘었다.
연결 자회사의 경우 북미·중남미 시장 성장세와 함께 중동·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도 몸집을 키우며 매출이익이 7%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작년 말 7433명(해외 6166명)에서 올해 9월 말 858명(해외 6528명)으로 인력을 확충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4%, 비매체 광고(BTL) 31%, 전통 광고(ATL) 15%였다.
닷컴·커머스 등 대행영역 확대로 디지털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5% 사업 비중을 늘릴 수 있었고, 리테일 부문은 유럽·중동·중남미 중심으로 전년 대비 13% 비중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