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트너 대상 ESG 컨설팅·동반성장펀드 등 상생 프로그램 강화
중견·중소기업·스타트업과 기술협력 플랫폼 통해 산업 생태계 확대
중견·중소기업·스타트업과 기술협력 플랫폼 통해 산업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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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 전경. SK에코플랜트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는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종합해 매년 발표된다. 각 기업은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의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제도적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와의 공정거래 문화를 강화하고 상생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을 사규 및 업무지침에 반영하고, 프로젝트별 공정거래 이행실태를 정기 점검한다. 또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SK에코플랜트는 업계 최초로 2021년 비즈파트너 ESG 관리 제도를 도입했고, 올해부터는 ESG 컨설팅을 실시하며 비즈파트너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와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자회사 비즈파트너로 확대했다.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역시 적극적이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과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통해 반도체, AI·DT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상생협력과 ESG 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