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경주, 인상적이고 좋은 곳”
이 대통령, 모든 APEC 회원국 대표단에 황남빵 선물
이 대통령, 모든 APEC 회원국 대표단에 황남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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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을 환영하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디저트로 지정된 황남빵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한다는 뜻에서 경주 황남빵을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날 정상회의장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 주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측 대표단을 위해 황남빵 200상자를 추가로 보냈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 외 모든 APEC 회원국 대표단에게도 경주의 명물인 황남빵을 선물하라고 지시했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