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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제공] |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싸움소 196두가 출전해 6개 체급으로 나눠 경쟁을 한다. 총상금 1억1000만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최고를 가리기 위한 불꽃튀는 본선 경기 명승부가 진행된다.
9일에는 체급별 소싸움경기 결승전과 함께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방식의 소싸움 4경기가 편성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또 주말 동안 경기장 외부에서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한우 판매장과 함께 감물염색 판매, 귀농귀촌 홍보부스, 새마을 운동 발상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소싸움을 관람하고 청도 9경을 비롯한 지역내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우리 군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