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왕원타오 양자회담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와 중국 상무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회의 개최 계기로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양국이 소통 채널을 활용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차원의 협력을 지속하고, 무역구제 조치 전에 양측이 구축한 다층적인 협력 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사안의 원만한 해소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김정관 장관과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이 경주에서 한중 상무장관 양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 장관은 중국의 제갈량이 삼국지연의에서 ‘세계를 평안하게 하려면, 먼저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 말을 인용하면서 한중 간 협력과 대화를 통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또 한국이 올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지지해 준 중국 측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중국이 주최하는 APEC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한국의 새만금, 중국의 옌타이 등 한중 산업협력단지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은 새만금에 관심 있는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투자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가까운 시일 안에 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양국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김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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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오른쪽)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호텔에서 ‘APEC 2025 KOREA’참석 계기에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와 중국 상무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회의 개최 계기로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양국이 소통 채널을 활용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차원의 협력을 지속하고, 무역구제 조치 전에 양측이 구축한 다층적인 협력 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사안의 원만한 해소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김정관 장관과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이 경주에서 한중 상무장관 양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 장관은 중국의 제갈량이 삼국지연의에서 ‘세계를 평안하게 하려면, 먼저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한 말을 인용하면서 한중 간 협력과 대화를 통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또 한국이 올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지지해 준 중국 측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중국이 주최하는 APEC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한국의 새만금, 중국의 옌타이 등 한중 산업협력단지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은 새만금에 관심 있는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투자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가까운 시일 안에 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양국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김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