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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도 반한 K-뷰티…올리브영, 인기템 17종 APEC 정상들에 안겼다

CJ올리브영 K-뷰티 17종 패키지 선물
CJ올리브영이 제공한 각 회원 정상 공식 선물 및 정부 대표단 등 기념품 [CJ올리브영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K-뷰티 인기와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증명된 가운데,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인기 제품 위주로 구성한 ‘K-뷰티 패키지’를 각 회원 정상에게 선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올리브영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자사가 엄선한 K-뷰티 패키지가 각 회원 정상에게 공식 선물로 제공됐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미국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28)이 APEC 기간 경주 황리단길 매장을 들러 13개의 제품을 구매해 SNS에 게재, ‘K-뷰티 성지’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CJ올리브영이 마련한 패키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등 K-뷰티 주요 카테고리 상품 17종으로 구성됐다.

혁신적 품질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는 K-브랜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을 선별했다.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함해 K-뷰티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구성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받아 원목 소재와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표현했다.

올리브영은 정상 선물 외에도 정부 대표단과 고위 관리, 기자단을 위한 K-뷰티 기념품 약 8000세트도 협찬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2025년 APEC 회원 정상 선물 채택은 올리브영과 중소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온 K-뷰티 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K-뷰티 산업의 기반을 함께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