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3일부터 철새 이동이 본격화하는 겨울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소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29일에는 전북 군산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지역에서도 AI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오는 10일까지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지정해 농장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 홍보에 나선다.

도는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긴급방역체계를 유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 소독, 축산차량과 종사자 출입 금지, 야생조류 분변과 사람의 접촉이 예상되는 지역 등을 철저히 통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