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저작권 문화 확산 온·오프라인 행사
김경일 교수 참여 ‘저작권 토크콘서트’ 개최
김경일 교수 참여 ‘저작권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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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건강한 저작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저작권 축제의 달’은 콘퍼런스와 포상, 전시 및토크 콘서트 등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11월 한 달 동안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와 토론회(포럼), 세미나 등을 연이어 개최한다. 5일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한 저작권, 투명한 인공지능(AI): 저작권 신기술이 만드는 신뢰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주제로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에는 범정부 차원에서 해외 지식재산 침해 대응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 등 35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9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가 열리고, 12일에는 ‘2025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를 열어 저작권 명예기증자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 100만 번째 저작권 등록자에게 시상한다. 이와 함께 자작가수 하림이 참여하는 ‘공유로 더해가는 창작의 즐거움’ 토크콘서트, 기증저작물 커버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17일과 18일에는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협력, 국내외 법집행기관이 참여하는 ‘저작권 보호집행 국제포럼’이, 오는 28일에는 (사)한국저작권법학회 40주년을 기념해 ‘인공지능 시대의 균형 있는 저작권법 질서’를 주제로 추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저작권 특화 도시인 진주시에서도 다양한 저작권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는 24일부터 제2회 기획전시 ‘음악, 누구의 권리인가’를 열어 음악저작물의 대중화 과정과 저작권 인식 변화에 따라 달라진 음반시장의 모습을 조명한다. 위원회 본원에서는 28일, 지역 자원봉사자 등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밖에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식과 저작권 보호 및 발전 유공 포상 등도 진행한다. 3일에는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안무가 리아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캠페인의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한다. 21일에는 ‘2025 저작권 인식제고 공모전’ 시상식을, 25일에는 ‘제2회 저작권 보호 대상 및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연다.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이어진다. 온라인에서는 위원회와 보호원의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저작권 존중 문화 응원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 ‘지스타(G-STAR) 2025’ 등 주요 저작권 관련 행사 현장에서는 국민이 직접 저작권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저작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창작자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저작권 문화가 ‘케이-콘텐츠’의 미래를 든든히 받히는 토대가 된다”라며, “이번 ‘저작권 축제의 달’에는 많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응원하며, 저작권 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