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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지는 美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2027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지로 결정된 미국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차기 개최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으로 결정됐다.

한화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제6회 대회인 2027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4년 만에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대회는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 TPC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태국에 패해 준우승한 호주는 지난달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린 2025년 대회에선 세계랭킹 3위 이민지를 앞세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22년 개장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 클럽은 오랜 기간 여자 골프의 주요 무대로 자리해 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을 개최했고, 2018년과 2019년, 2021년에는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치렀다.

한화생명 박찬혁 WX 실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3사의 AI센터인 HAC(Hanwha AI Center)가 위치한 곳이다. 또 한화 금융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2024년부터 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후원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인연이 깊은 도시다”고 소개했다.

윌슨 렁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회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최근 복원된 전략적 코스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4명씩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여자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다. 한국은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