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정원 만들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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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자원봉사 모습. [서울대공원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대공원은 휴일인 11월 1일 기업 임직원과 가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수목 5000주를 기부하고, 임직원 및 가족 100명이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나무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했다. 주요 수종은 백철쭉, 붉은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으로 내년 봄에는 화려한 꽃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모습으로 대공원의 가을이 더 풍성해졌다.
테마가든은 봄·여름·가을 내내 다양한 꽃들이 군락을 이루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다. 둘레에는 청계 저수지가 인접해 있어 호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 둘레길 저수지 주변에서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 30명이 참여해 환삼덩굴, 가시박, 미국자리공을 솎아내며 생태계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가로 참여했다.
또한 일반시민 20명은 ‘서울대공원 가을빛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 개인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축제 행사를 안내하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 가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공원을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가꾸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